별이 없는 하늘 아래 홀로
길을 잃고 헤매는 것 같아
가슴 깊이 스며드는 슬픔
어둠 속에서 흘러내리는 눈물
아무리 빌어도 닿지 않는
이 밤이 너무나 외로워

모르겠어요 이 아픔의 이유를
혼자서 울고 있는 지금도
기댈 곳 하나 찾지 못한 채
바람 속에 흩어지는 나

메마른 땅 위에 홀로 서 있고
숨조차 막혀 오는 고통
시간마저 날 잊은 듯해
지친 나에게 손 내밀어줘
어디길래 잘못된 건지
고독 속에서 무너져만 가요

알 수 없어요 끝나지 않는 눈물을
가슴 깊은 곳에 쏟아내는 지금도
닿을 온기 하나 없기에
차가운 밤에 무너지는 나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걷더라도
혹시라도 잡아줄 수 있나요
고장난 마음 놓치지 말고
더는 외롭게 두지 말아요

누구 없나요 이 슬픔의 자리에
혼자선 감당할수 없는 지금도
쓰러진 마음 안아줄 품 없이
어둠 속에 흩어지는 나

부서진 마음을 꼭 안아줘요
흩어지는 나를 붙잡아줘요
이 밤 끝에 사라지지 않도록
차가운 바람에 잊히지 않게

모르겠어요 이 아픔의 의미를
끝내 다 희미해져 가는 지금도
마지막 힘조차 잃어버려서
바람 속에 사라지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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