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끝없이 나아가야만 하는 세상 속에서 지쳐가는 한 고래의 여정을 따라갑니다. 넓고 거친 바다에서 고단한 하루를 반복하던 고래가, 결국 모든 힘을 잃고 깊은 심연 속으로 가라앉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심연의 어둠 속에서 자신을 마주하고, 다시 세상으로 돌아와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서는 고래의 발걸음을 따라가다 보면, 어쩌면 우리 안의 어떤 모습과 마주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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